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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33

[음식궁합] 고구마 먹을때 김치랑같이 먹었던 이유? 고혈압은 발생요인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염류대사 즉 소금과의 관계가 한국인에게는 매우 많습니다. 소금은 염화나트륨으로 나트륨과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혈압관계가 있는것은 나트륨입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나트륨이 혈액중에 증가되어 마침내 혈관 벽의 세포 속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나트륨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세포 속까지 수분을 끌어들여 세포는 퉁퉁 부어오른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혈관 벽의 세포가 부어오르면 상대적으로 혈관의 내부는 가늘고 좁아지므로 혈액이 순환할때 혈관벽에 강한 압력이 생겨 혈압이 상승하는것 입니다. 그러므로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나트륨을 끌어내야하는데 그 역활을 하는것이 칼륨입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화학적으로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인체내에서는 이 두가지가 .. 2019. 9. 16.
[음식궁합] 추어탕에 산초가루의 궁합 추어탕은 여름 내내 더위에 시달린 몸에 원기를 한껏 불어넣는 식품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미꾸라지는 매우 미끄럽기때문에 미꾸라지 라고 부릅니다. 미꾸라지는 우리나라의 논과 도랑 또는 늪 등 얕은 흙탕물에서 살지만 지금은 대부분 양식을 하고있습니다. 미꾸라지가 정력을 돋우어 주는 강장, 강정 식품으로 손꼽히게 된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미꾸라지는 겨울동안 흙탕물 속에서 먹이를 먹지 않고 동면하기 때문에 맛이없습니다. 봄부터 산란기를 앞두고 먹이를 많이 먹고 살쪄 기름기가 올라야 맛이 매우 좋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추어탕은 늦여름과 가을에 제철입니다. 추어탕을 만들때 비린내를 없애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향신료를 사용합니다. 후춧가루나 고춧가루를 넣기도 하지만 추어탕의 향신료로 반드시 필요한 것은 .. 2019. 9. 13.
[음식궁합] 소주 첫잔 버리는 이유?? 궁합좋은 오이주 (대선 소주 이미지 문제시 이미지 삭제하겠습니다.) 소주에 오이를 잘게 썰어 주전자에 섞어 마시는 것이 한때 유행한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마시면 소주의 고유한 냄새가 없어지고 맛이 순해지기 때문인데요, 소주와 오이는 궁합이 매우 잘맞습니다. 막걸리나 포도주와 같은 양조주는 알콜 도수가 낮아 오래두고 마실수가 없는데 막걸리는 쉽게 변질되어 식초가 되거나 부패합니다. 주는 양조류를 증류하여 이슬처럼 받아 내는 술이라 하여 노주라고도 하고 화주또는 한주 라고도 합니다. 소주는 또 아라키주라고도 불러왔는데 이것은 증류주가 만들어진 것과 관련시켜 붙여진것 입니다. 증류주는 페르시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증류주 법이 12세기에 들어서서 십자군의 영향으로 유럽에 건너가 포도주를 증류한 브랜디를 낳게되었다.. 2019. 9. 9.
[음식궁합] 독일에는 왜 맥주가 유명할까? (feat.맥주 안주는 소세지가 최고지) (아임닭 소세지 이미지 펌 문제시 이미지 삭제하겠습니다) 독일은 지형적으로 포도 재배에 알맞지 않는곳입니다! 그이유는 일조량이 매우 적고 기온도 포도를 재배하는데 적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럽 곳곳의 지방에는 강물은 흔해도 이걸 바로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그물의 성분은 대부분 석회질 토양이여서 건강상의 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맛는 음료를 개발한 것이 맥주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독일의 남부 지방이 맥주 고장으로 유명합니다. 남부사람들은 소박하며 정열적이고 알프스 특유의 풍물이 매우 독특한 지방색을 띠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장이 바이에른이며 바이에른의 수도가 뮌헨입니다. 뮌헨에서 해마다 열리는 9월의 축제는 맥주 축제로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바이에른 왕자의 약혼에서 유래되었는데 9월 하순.. 201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