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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궁합

[음식과 궁합] 담백한 고등어와 찰떡궁합인 무!

by _han_da_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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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빈혈증세에 매우 효과가 좋은데 그 이유는 철분이 많을 뿐 아니라 흡수율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철분의 흡수율이 20~40%정도나 됩니다.
철분 흡수율이 시금치나 콩류의 경우 6%, 쌀이나 우유 등등이 1~5% 인것에 비하면 매우 효율적입니다. 현기증,피로,월경불순,식욕부진,두통,손톱이상 등의 빈혈증세가 나타나면 철의 함량과 흡수율이 빼어난 고등어,바지락,멸치,대합,붕어.피조개등 생선과 간이나 선지 그리고 난황 등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기관지 점막이 약하게 되면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기관지 점막을 매우 튼튼히 하고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데는 비타민 A가 필요하므로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생선인 장어,연어,꽁치,고등어,송어 등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에는 지방 성분에 *EPA가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고 혈전을 없애는 기능이 있다고합니다!

*(DHA, DPA와 같이 안구 뒤쪽에 위치한 망막세포와 기억력을 관장하는 대뇌 해마세포의 주성분인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이다.)

 

그리고 *DHA가 들어있어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의 예방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자연계의 담수, 해수 중에 서식하는 식물 플랭크톤 및 해조류가 주로 생합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등푸른생선에는 함유황 아미노산의 한가지인 타우린이 들어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심장을 보호하여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좋은식품이 되겠습니다!

철분 흡수율도 높은만큼 여자에게도 일품인 고등어겠죠??

 

 

 

생선을 조릴때 큼직하게 썬 무를 냄비 바닥에 깔고 그위에 생선을 얹어 조리면 생선이 눌러붙지 않을뿐만 아니라, 무의 매운성분인 이소시아네이트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에는 비타민 C와 소화효소가 매우 많으므로 생선이 가지고 있지 않는 영양분을 보환해주고 맛을 한껏 높여줍니다.

고등어 조림이 가장 대표적인데 고등어 조림시 무가 꼭 들어가는 이유가 이런 이유가 있었답니다~
생활속에 지혜가 담겨져 있는 재미있는 고등어와 무의 궁합이였습니다!

 

그리고 알아볼 국내산 고등어와 수입산 고등어입니다.

 

왼쪽이 국내산 고등어이고 오른쪽 사진이 노르웨이산 고등어입니다.

국내산 고등어는 눈알이 크며 줄무늬가 흐리며 연한 청녹색을 띕니다.

그리고 가공처리 방식의 차의로 인해 국내산 고등어 속살이 더 붉습니다!

국내산 고등어는 넓고 통통한편입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등의 물결무늬가 굵고 선명하며 진한 청록색을 띕니다.

그리고 날씬한 편이며 눈이 작으며 머리부분이 뾰족하며, 눈알이 국내산에 비해 작습니다.

 

이로써 국내산 고등어와 노르웨이산 고등어 구분 확실히 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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