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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궁합

[음식궁합] 두부와 양날의 칼 미역 둘의 조합은??

by _han_da_ 201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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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해조류는 피를 맑게하고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일찍이 미역을 두부와 함께 이용해 온것이 사찰 음식인데요
두부에 해조류를 곁들여 먹는것이야말로 궁합이 가장 좋습니다.

 

"밭에서 나는고기"라고 할 만큼 영양가가 매우 풍부한 콩으로 만든 식품은 두부입니다.
날콩은 비린내가 날뿐만 아니라 특수 성분으르로 혈구 응집 작용을 일으키는 헤모글루티닌과 단백질 소화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저해 인자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이 해로운 성분은 열에 약해서 가공식품으로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두부는 소화율이 95%이상이나 되며 어떤 조미료와도 매우 잘어울리며 다른 식품과 조화를 잘 살립니다.

두부를 만들때 거품이 많이나는 것은 콩에 있는 사포닌 성분 때문인데요
콩에는 5종의 사포닌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인체에서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합니다.
콩의 사포닌은 장점도 있으나 많이 섭취하면 몸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나갑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 성분으로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이 잘 만들어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콩이 영양식품은 틀림없으나 콩 제품을 먹을대에는 요오드를 보충하는 식품을 곁들여 먹어야 합니다.

 

요오드를 가장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식품은 미역,김,해조류 입니다.
산후조리와 생일날이면 미역국을 연상할만큼 우리와 매우 친숙합니다.
미역은 칼슘의 함량이 매우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로 좋습니다.
아기를 낳은뒤 자궁 수축에도 좋아서 산후 조리시에 미역국을 많이 먹게 한다고 합니다.
요오드의 공급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데요
아기를 낳은 뒤 갑자기 뚱뚱해지는 산모들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아기를 낳은 뒤에도

필요한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미역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고기나 생선 또는 달걀 등의 산성식품을 먹을때 산도를 중화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

미역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피하지방을 분해시켜 날씬하게 하는 호르몬과 근육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끈끈한 성분인 알긴산이 많은데 사람들은 이것을 소화시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성분이 건강유지에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밝혀졌는데요
소화기관인 장의 점막을 자극해서 소화운동을 높여주는 정장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배설물이 배설되지 않고 숙변이 장 안에 오래 머물러 있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많이 만들어져 그것 때문에

당뇨병,신경통,고혈압,암 등 여러 성인병이 생기게 된답니다.
그래서 예로 부터 변비를 만병의 근원이라 전해왔습니다.
콜레스테롤이나 공해 성분인 중금속과 농약등으로 오염된 음식들을 배설하는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먹어야하는 비만인에게는 해조류가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단에 매우 좋은 재료가 됩니다.

 

이런말이 많이 떠돌았죠

"미역 많이먹으면 갑상선 암에 걸립니다"

대한민국은 요오드 과다 섭취 지역인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아무렴 해조류에 관한 요리가 너무 많아서 그런거일까요?

특히나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폐경후 요오드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갑상선 암 발생율이 증가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요오드를 적게 섭취하면 갑상선암 유발 요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전문가의 진단이 없는경우 요오드 음식에 대해서 신경 쓰실필요없습니다.

 

뭐든지 적당한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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