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랑 가볼만한곳 양떼목장 캠프닉 가능한곳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울산 아이랑 가볼만한곳인 양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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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일단 올라가는길이 많이많이많이많이!!!!!!!험하고...운전자 초보는 힘드실꺼같아요

운전경력+산길자신있다 가셔도 괜찮을듯한데

저희는... 굽이굽이 힘들었어요

신랑 없이 저혼자 아이 데리고 갈까 생각했었는데

접었습니다 :D

참고하고 읽어주세요^^

 

굽이굽이 산을 넘어 오면 저너머 안쪽에 양떼목장이있어요 :)

올라가는 차의 대다수가 양떼목장이더라구요

주차장도 엄청!넓고 주차요원까지 계셔요

저희는 아침먹고 한 11시?쯤 천천히 올라갔어요

생각보다 많진 않았고 다보고 내려오니 주차장이.. 넓은 들판이라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많았어요

가시려면 11시쯤 도착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여긴 월요일은 안하고 비오는날 안하신다고 하니 참고 꼭 파래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성인은 6000원 소인은 4000원인데

먹이 포함 가격이에요!

주말이라 매표소가 따로 있었고

주중에는 양먹이 체험장에서 입장료를 결제한다고 하네요~

언덕사진이없네요...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매표소에서 양떼목장까지 굽이굽이 멀어요...

한참멀어요...

유모차 끌고오시는분계시던데 더웠을꺼에요...

토끼 먹이 주기 체험은 시간이 끝나 쉬는시간이라고 하였고

(1시간뒤에 오라하셨어요)

양먹이 체험으로 줄을 섰어요

양이랑 염소가 엄청 많았고 입장하기전에 꼭꼭 필수로 읽어달라하셨어요

먹이 통이고 인당 하나씩 받았어요 :)

먹이를 들고가니 따라오는 염소들 :)

금방 먹이 체험이 끝났어요~

목장이라 엄청엄청 넓어서 들판에 뛰어놀 수 있었어요 (양도 염소도 열심히 뛰더라구요)

먹이체험이 금방끝나고 토끼먹이체험까지 기다려보려고 한바퀴 돌아봤어요

양쫓는 보더콜리 3마리 묶여있었어요 

여기는 캠프닉장이에요(양떼목장 화장실가는길..멀어요^^)

당일에 입실 퇴실하는곳이고 

당일 2만원이라했었나.. 그랬어요

분위기는 좋아보였구...

리빙쉘 치신분도 계시는데 당일 철수 힘드시지 않은가요.. :(

거의 소형 텐트 위주였어요

화단의 예쁜 꽃도 구경하고

백호 동상과 (저쪽언덕지나야 매표소 주차장이에요!)

모래놀이 그리고 트램폴린도있고 투호놀이도있어요

돗자리 가져오신분도 앉아서 간식겸 드시고계셨구요~

토끼 체험시간이 다되서 가보았어요~

토끼 종류가 여럿있었고 너무 귀여웠어요~

바구니 하나만 받아서 들어가서 먹이고왔어요 :)

그런데 저희 들어가고나서 인원 1차로 끊고 2차로 또 하시더라구요

한편으론 안쓰러웠어요..

먹이주고 동물의 소중함과 상생해가는 얘기를 나누려고했는데

다른아이는 왜 먹이 안먹냐고 잡으러 다니더라구요...

조금 마음이 불편했답니다

 

 

사람없는시간에 가면 편히 보고 올 수 있을꺼같아요

그리고 산굽이굽이 올라가서 잠바는 무조건 들고오셔야할듯해요^^

목장이라 엄청엄청엄청 넓으니 마음의 여유를 두시고.. 편한 운동화신고 오심이 좋을듯해요

입장금액이랑 먹이가 따로따로가 아니라서 괜찮았지만

길이 너무 험해서 한번가곤 안갈듯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