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물원 장미원 아이랑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울산 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울산살면 자주 가는곳으로 꼽히는곳이에요

왜냐하면 자전거나 킥보드 그리고 동물원도 그렇고 봄에는 예쁜 꽃들도 볼수있거든요!

 

코로나때문에 자주 안나가다가 우리집만 안나가나 이런 생각들더라구요...

너무 힘들고 애들 힘빼러 출발해봅니다!

 

주차장은 남문에 주차했어요 :)

키즈카페도 가깝고 동물원도 가깝거든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500원

36개월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 증빙서류 꼭 지참해서 가세요!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킥보드를 분명히 들고오신분들이 많으실꺼에요 :)

보관함에 보관해도되고 자전거 보관함에 보관해도 된다합니다!

그리고 아기 쉼터라고 아마 수유실겸 기저귀 갈수있는곳 같아요

저희는 차안에서 다 해결하고와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곧 봄이 오고 해서 장미공원 조성중인것같아요

얼른 따뜻한 봄이와서 예쁜 꽃들을 보고싶네요 :)

동물원까지는 좀 걸어야해요 아마 봄에 왔으면

꽃들 구경하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면 더 좋았을듯해요

앞에 암사자랑 하마랑 원숭이(?) 사진찍을 수 있게 동상이있어요

얘들은 세월이 지나도 안변하네요

 

들어가면바로 물새가있어요

나갈때 다시봤는데 수영하러(?)나왔더라구요~ 

흑고니인데 실제로도 가까이서도 처음봤어요...

저혼자 신기해서 여기좀와서보라고~~~

캐나다 기러기랑 저기있는 하얀친구는 거위일까요 오리일까요

의문만 남긴채 걸어갑니다 :D

 

독수리도 있었어요

두마리 있었는데 날개 핀모습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진짜 맹금류 구나 싶었어요

애가 얘는 왜 못날아? 이러는데 날수있는데 갖혀있어서 못나는거야...

설명해주는데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

매번 아이와 함께 동물원을 다녀오지만 양면의 날이 너무나 차이나는...

꿩과 공작새도 있었어요

예전에왔을때에 비해 개체수가 많아진것같아요!

 

앵무 구경하는곳

중간에 화장실이있었어요

동물원 들어오기전 화장실에서 화장실없을꺼라고했는데

동물원 안에도 있네요!

미니나귀

무플론이래요

신기하네요 :)

원숭이 거북이 다람쥐도있었는데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러갔나봐요 :)

양과 염소

양과염소를 지나서왔는데 우루루루루루 계속다니길래 알파카인가 뭐야뭐야했는데

과나코래요

처음보는데 물지않나봐요 펜스가 엄청 허술하게...

저돌적으로 달려드는거있죠!!!!

애가 가까이서 보고싶다해서 들어줬더니 우루루루루 달려와서 다들 한번씩보고가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여기있는친구들은 추워서그런지 잘안나오더라구요

아마 따뜻한방에서 다들 자고있는듯해요 :)

대공원에 코로나때문에 자전거 대여를 안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이제는 하나보네요 :)

남편이랑 연애때 자주와서 타고 도시락도 먹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이날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놀이터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미끄럼틀은 무섭다고해서 암벽등반해보자니까 아빠랑 같이 한번올라가보고 안가네요 ㅎㅎ

 

날이 따뜻해지니 짐볼같이 뛸수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여긴 저도 처음보는데.. 애들엄청 좋아하는거 있죠...

저기서 30분 뛰어놀다 가자가자해서 왔어요...!

맛있는 핫도그도 사러갑니다 :D

핫도그 3500원 소떡3500원

흠..핫도그는 좀 아깝다고 생각드는데

소떡은 휴게소 소떡보다 훨~~~낫네요

사먹을만해요!!!

 

중간중간 포토존도있고

아이랑 킥보드도타고 놀이터도갈수있고 키즈카페도 갈수있으니

하루를 후딱 보내고 올수있는 울산대공원이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