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아이랑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유모차 식당

안녕하세요 :)

제 생일겸 어린이날겸 강원도로 놀러를 갔다왔답니다!

 

홍천에 아이랑가볼만한곳 찾다보니 알파카월드가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먹이도 줄수있다해서 다녀와보았습니다!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입장료 대소 구분없이 15000원

알파카와 산책 10000원입니다

저는 네이버로 예약해서 14250원 3장 구매했어요

네이버예매였는데 지금은 없네요!

 

주차장은 진짜진짜진짜 넓어요

제 5주차장까지있다고해요

1과 2까지는 올라올만해보이는데

3과 4,5는 셔틀운영한다고해요

저희는 평일에가서 1주차장에 아주 넉넉히 주차하고 올라갔습니다!

모자는 필수품!

매표소에서 표로 바꿔옵니다~

스캔해서 들어가는데 유모차지나가는쪽으로 다지나감...;

엄청엄청 넓어요!

그리고 지도 주는데 뒤에 스탬프 찍는게있어요

이런거 또 좋아하는 어린이.. 꼭 기필코 다찍겠다고 다짐합니다 ㅋㅋ

중간중간 먹이 교환소가있어요

저희는 매표할때 코인으로 바꿔왔어요

5개 5천원

틴케이스까지 주니 나중에 기념으로 간직하고 추억삼기 좋겠더라구요

먹이는 이렇게 나와요

와근데... 들고 들어가자마자 쟤한테 종이컵째로 뺏겼어요..........

손으로 급여하라 하는데 종이컵 뺏는게 아주 예사롭지 않는...

그러고 종이컵 뺏들려는데 안뺏길려는... 

으마무시한 언덕을 지나갑니다...

그런데 또 언덕이에요...

편한길로 가보자고 평지로갔는데 거꿀로 출발한거있죠...???

오리도 있고 거위도있고 토종닭도있고..!

올라가는데.. 언덕이 좀 힘들었어요...

유모차 밀고 간다고 힘들었어요

유모차 코스가 있긴한데 완전 언덕이더라구요

애가 지도를 안줘서.. 만만한길로 갔는뎁... 역주행코스 :D

역주행코스라해도 구석구석 다 들려야죠!

밤의동물들이라해서 부엉이봤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있는거있죠...

저 사실 부엉이 키우고싶어요...

어마무시한 독수리님도 계셨어요

날개펼치는데 주변이 펄럭펄럭 바람부는데 멋있고 무서웠어요..

코인으로 알파카 먹이만 살수있는게 아니라 새,토끼,사슴 먹이도 살수있었어요

새모이 샀는데..아무도 안날라옴...흑...

다른동물 줄수있는데가없어서 결국엔 버리고왔네요 ㅠㅠ

중간중간 동물들이 엄청 많았어요

대구 네이처파크에 비하면 한 5배..넓은기분이랄까요...

반도 못돌았어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한산했어요

조용하고 동물소리도 나고~

토끼가 굴파놓은거 처음봤어요....

진짜로 토끼가 굴을 파는군요..???

코스대로 돌았으면.. 알파카 볶음밥먹기로했는데....

일단 배고파서 약간의 요기를 채우러갑니닷..

무인키오스크가 있구요

희안하게 한쪽은 음료 한쪽은 분식간식 이렇게되있어서 왔다갔다 결제를해야해요...

그냥 한번에 다넣지 왜그렇게 했는지는 의문...

소떡소떡 핫도그 알파카 공공칠빵 슬러쉬 물까지 결제...

소떡이랑 핫도그는 그냥..

알파카는 맛별로 하나씩해서 들어가있었어요

슈크림,팥,땅콩,아몬드,호두,소세지,치즈 이렇게 7가지 맛이였던거같아요

특색있고 나름 먹을만했어요

얘는 얼굴이흰색말이였는데 못찍고 올라왔네요.. 볼수있을꺼라생각했는뎃..

네.. 유모차끌고 능선으로 가면 동물들을 못봐요

그래서 저와 아이는 계단으로

남편은 유모차밀고 열심히 올라가셨답니다

 

하하..^^언덕입니다~~~~~~

아기띠 매도 힘들었을꺼같아요

그냥 유모차에 잘 앉아서 가주신 둘째님께 감사..

별빛광장이래요

별빛..볼수있는거 맞나요? 일찍문닫던뎁.. :D

기다리던 레스토랑에왔어요

점심시간 지난 시간이라 휑~

자연이 느껴지는게 벌레님들이 좀계셔요

가격대는 많이~ 있는편..^^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여기도 무인키오스크

근데 새우볶음밥은 품절이라해서 게살볶음밥했어요

흠..뭐 맛은 기대하지 말아요.. 배고프니 그냥 먹습니다

모양도 알파카 모양이다보니 애가 또 좋아하니까...

다먹고 지나가봅니다

레스토랑 근처에 알파카 산책하는곳이있나봐요

밥먹는도중에 알파카 데리고 왔다갔다하는 팀이 여럿있었어요

산책할때 모자 씌워서 가더라구요

고깔쓰는데 넘 귀엽...

중간 색칠하는곳도 있었구요

쩝 산책하고싶었다 했는데... 먹이주는걸로만 만족하자고...

알파카 색칠한것과 책상의자가 알파카 :D 컨셉제대로네요

여기도 토끼굴!

후후.. 내려오는길도 나눴어요

이번엔 남편이 첫째랑가고 제가 둘째랑 유모차 밀고 내려왔어요

상전님께서 다리 아프시다하셔서 매고 내려오심 :D

그냥 가기 아쉬우니 한번더 먹이주고!

기프트샵으로 고고!

알파카인형들이...!!!!

얘넨 진짜 알파카 털로 만든 인형이래요

모질이 다르긴하더라구요

솜인형 이제 그만이지만.. 알파카월드를 또 언제 한번오겠냐며...

어린이날 선물로 인형 하나 업어왔네요 :)

 

유모차 들고가도 좋긴하지만 나눠서 가야한다는게 쫌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