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랑 가볼만한곳 동궁원 버드파크 실내데이트코스

안녕하세요 :)
오늘은 경주 아이랑 가볼만한곳 버드파크를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에 있지만 최근에 바뀐게 많아 재포스팅해요 :D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주차장은 넓찍해요
그래도 주말에는 붐빌듯 하네요


티켓은 네이버로 구매했어요
20%할인 해서
성인 16000원 소인 12000원에 입장했어요!
할인 꼭 받아서 가세요 :)

앞에 동상은 여전하네요 :)

조류독감이 돈다고 해서 무균소독기를 지나 와야해요!

버드파크 이벤트 내용이에요
타조 먹이주기와 앵무새와 사진찍기 시간대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오자마자 시간이 맞아서!
바로 사진찍는 체험을 했어요! 그리고 무슨무슨 체험한다고 방송도 하더라는...
그간 많이 바뀌었네요!

발톱이 날카롭다고 보호구 착용하고
사육사님이 금강앵무를 내려주었어요!
무게도 있고 꽥꽥거려서 무서웠는지 굳어있네요 :D
금강앵무가 카메라를 정확히 쳐다보는데 모델일에 소질이 있나봅니다!

관람 방향이 거꿀로 갔어요..
새 먹이 체험 주는데가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있어서...
조금 빠지고 나서 들어가려고 다른 파충류와 물고기 먼저 보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수조가 다 깨끗해진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예전에 왔을땐 거의 이끼가 껴서 잘 보이지도않고 그랬는데......

사람이 좀 빠지고나서 체험하러갑니다 :)
먹이는 앞에서 사와야해요!

잉어와 새들이 먹이달라고 왔다갔다~
엄마 새가 박쥐처럼 거꿀로 매달려있어요~
먹이도 줘보고 키우고 싶다고...대화도 해보고 :)

배고파서 돈까스랑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가격대비 그냥... 그저그래요^^
요기 때우는 정도입니다

이날 날씨가 좀 추웠는데 실내,동물들 온도 때문에 그런지 너무 더운거있죠...
신랑은 반팔로 돌아다니고...
저도 더웠어요....
경주 주렁주렁은 안에 캐비닛이 있어서 옷을 놔두고 구경할 수 있는데
여긴 캐비닛이 없어서 좀 아쉽...
하지만 다 구비하기에는 너무 넓은 편이라 없엇던거 같네요

제가 심해공포증이있는데...
수조만 봐도 약간 흠칫해요 :(
근데 여기 올때마다 수조가 어두컴컴하고 잘안보여서 물고기가 휙지나가면 쫄아서...
거의 눈감고 지나가는 수준이에요
근데 수조 청소를 했는지 물고기들이 선명하게 다 잘보이는거에요!
철갑상어를 엄청 가까이.. 크게 보이는게 처음이라는....
아이가 상어라고 엄청 좋아했어요 :)
그러고 타조 설명회를 한다해서 얼른 나가보았어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있어서 옆에있는 강아지 구경...
한마리는 오드아이네요 너무 귀엽..

그러고 타조에게 먹이주기를 체험해봅니다 :0
치커리를 먹네요
사육사분이 안에 계셨는데 다칠까 무서웠는데 사육사를 알아보는지 헤치진 않더라구요
신기합니다

프레리독 설명회는 시간이 안맞아서 보지를 못했어요...
시간 맞춰서 아이랑 같이 설명회 들으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일껏같습니다 :)

중간중간 아이를 현혹시키는.. 뽑기가 계셔요
그래서 뽑았는데..허허... 추억이죠 :)

관람 방향으로 쭉쭉가보면 버드파크 답게 조류가 여러마리 있네요
그리고 예쁜 꽃도 있구요!

관람방향 2층으로 올라가면 박혁거세 이야기도 있어요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요즘 보기 어려운 병아리도 있어요 학교앞에 그렇게 팔았는데
요즘은 보기 어려운 동물중에 하나...

알크기 비교도 해보고 유익한 시간이에요

예전에는 이런 공간 없었던거 같은데 그림그리는 터치패드가 생겼더라구요
아이들이 다 줄서서~~ 기다렸는데 1대는 고장났는지 켜지진 않고..:(
열심히 기다렸다 그림하나 그리고 나왔어요

여기도... 아이들을 현혹 시키는...
중간중간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저도 처음보는 메추리에요 요즘 메추리 분양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프트샵....

타조알도 팔고 ...많이 바뀐 버드파크에요

그리고 앞에서 아이랑 부모님이랑 같이타는게 계속돌아다녀서..
아이가 타보고 싶다해서 와봤어요
금액은 나쁘지 않는정도..

슈퍼카 타고싶다고 기다리는데 수레만 있고 슈퍼카는 다나가고 나머지는 충전중이래요...
기다리는동안 이거 타도 된다해서 타고있었어요!
아저씨가 여기 한두바퀴돌고 한 5~10분 타고 오시면되요 했는데..
어떤분은 저희가 기다리고 타고 올때까지도 안내리시더라는...
계속 기다리다 안될꺼같아서 아이보고 수레타자고... 아쉬운마음이였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타주었어요!

아빠랑 탄다고 너무 좋아하는 :)
버드파크에서 하루를 거의 다 즐기고 왔네요
오늘도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고 왔어요

경주 아이랑 가볼만한곳 찾으시면 버드파크도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