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생긴 취미 <콩나물 키우기 >

요즘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아파트 단지 산책,앞에마트 외에는 거의 못나가고 너무나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기분인 요즘입니다

육퇴하고 나서 나혼자산다보는데 장도연씨가 콩나물 키우는거 보고 저도 키워봐야겠다는 막연한생각으로

키워본 콩나물 키우기!

 

https://smartstore.naver.com/namulkong/products/4767016160?NaPm=ct%3Dk8aaqe7k%7Cci%3Dde5f0ff25725b3f8c0c250f8711f43b70f22e7b9%7Ctr%3Dsls%7Csn%3D1108986%7Chk%3Da638115f2bdaaa66e357daeab1f4632808fa34e7

 

판매자도 키우는 국산 콩나물콩 모음 500g (햇콩) : 나물콩사랑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했어요 다른곳 알아보니 생각보다 가격도비싸고 (배송비포함)

후기보면 잘안큰다는 글도 있었는데 판매자도 키운다하고 후기가 대부분 성공적같아서 구입

500그람에 배포 8천원이면 나름 키워볼만할꺼 같기도하고..

집에서 심심한 딸래미를 위해 (식물에 물주는것도 좋아하기도하고)

택배는 하루만에왔지만 일이있어서 월요일날 부터 불려서 키우기시작

(처음 깐사진은 없지만 설명서도 들어있고 배송받자마자 냉장보관하라는 말에 후다닥 준비)

150그람으로 키우라하는데 150그람은 좀 많은것같다 (키워보니)

3시간 물에 불려놓고 건져서 소쿠리에 물빠지게 해놨어요 물에 담궈놓으면 안된다고하네요

하루 이틀 지나는데 점점 자라고 (중간사진은 어디가서 빼먹었는가..) 엄청좋아하는 딸래미 :)

결과물은 짜잔..!!!

키운지 6일만에 키가 쑥쑥자랐습니다

약간 초록빛이나는데 아무천이나 덮어놔서 그래요.. 검은천을 덮어놔야 애들이 초록색으로 안변한다고해요

콩나물밥해먹으려고 씻는데 껍질이 엄청나게나와요.. 이거 건저내는것도 일이네요~~

하지만  애랑 할일없었는데.. 너무나도 좋은(?)할일이 생겼어요... :D

딸도 식물을 키우는데 재미있어하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음에도 또 키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