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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갈수있는 국내여행

울산 불스글램핑 조식 아이랑가볼만한곳

by _han_da_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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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캠핑을 그렇게 다녔는데

둘째 태어나고나서 갈수가없네요..

그러다가 한번 도전해볼까?하다 간접체험인 글램핑을 다녀와보기로!

 

검색끝에 찾아본 울산 불스글램핑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불스글램핑

map.naver.com

 

가기전에 검색을 먼저했으면.. 개가 엄청많다는 후기를 봤을꺼에요...

차에서 내리자마자!바로 개가 달려옵니다...

후기로 봤을때 사장님도 모르는 개라고하네요...

저희는 디럭스를 예약했어요

디럭스 스위트 로얄이 있었는데 트램폴린바로 옆인 디럭스가 나을꺼같아 예약했구요

화장실이 관리동에있어서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은 스위트나 로얄이나 다 같은것같아요

디럭스는 5동이있어요

평일에 간거라 디럭스에 저희만 있었어요.. :)

나름 조용히 잘다녀온것같아좋았어요

로얄이랑 스위트는 3동이있었는데 한팀씩 있다 하셨는데 아이있는 팀은 아니였는지 마주치지않았어요~

디럭스+인원추가1인+바베큐

까지해서 17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사실 여기랑 밀양에 우니메이카 갈까했거든요

거긴 개인화장실까지있어서.. 아직 어린아이가있는 저희에게 괜찮을꺼같아~했는데

일단 집도 가까운곳으로 가자해서...

바베큐하는 시설은 깨끗하진 않아요

그리고 최대 단점은 여기 찬물밖에안나와요....

저녁에 양치하다 이시려죽을뻔..

밀양우니메이카는 신설이라 깨끗한거고 여긴 꽤 된거같은데 그나마?

ABCD중 B마이너스정도..?

 

있을껀 다있어요

침대는 너무 스프링이 몸에 잘닿아요....무슨느낌인지 아시죠..?

그리고 밑에까는 이불이 보풀이일어나있어서 맨다리로 있으니 까실거렸어요...

애들이불은 혹시나 추울까봐 챙겨왔는데 잘챙겨왔다했네요!

이러한 책자도있는데.. sns에 올리면 바베큐나 서비스 준다는건 일절 말씀없으셔서

그냥 안함..

수건4장이랑 어메니티

소독제가 비치되있는데 상태가 영..

주변 파손된것들이 조금씩 눈에띔..

어메니티는 한봉투에 이렇게 구성되있어요

저희는 인원추가해서그런지 2개를 주셨구요

향은 그럭저럭..

그리고 여기를 선택한것중에 하나는 또 염소가있데요

앞에 풀뜯어서 주면 또 잘먹더라고요..

안에도 풀이있는데 왜..??? 이런생각도 드는데 애가 주면서 좋아해서... :D

 

아기염소같이보이고 어른염소라고 생각드는데 (덩치때문에)

둘이있는데도 서열가린다고 뿔로 아기염소같이보이는애를 들이박더라구요...  :(

동물의세계이지만...안쓰러웠답니다..

염소 바로 맞은편이 여자화장실 샤워실

반대쪽이 남자화장실 샤워실

저는 좀 화장실에 예민한편이라..

ABCD등급으로 나뉘면 B마이너스정도....

벌레가........죽어서 벽이랑 천장에 느므느므 있었는데...

여름도 아니였는데..쩝 그랬답니다^^

샤워실은 깨끗했어요!

관리동앞에는 의자랑 앉아 있을수 있는곳이있었고요~

뷰는 요렇습니다...

이날 미세먼지가 참...안좋아서

이쁜 파란하늘을 보질못했어요

강아지 3마리가 무리로 자꾸 따라다녀요~

그리고 다른개들도 가끔 등장하는데 얘들처럼 적극적으로 들어오진않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장안보고갔어요...!

왜냐면 바베큐세트를 주문했었거든요!

바베큐 몇시에 준비해드릴까요~ 물어보셨고 저희는 6시에 해달라고했고

고기랑 숯이랑 준비해주셧어요!

.

바베큐 세트 2인기준
삽겹살 + 목살 (총 400g) 새우, 버섯, 소세지, 쌈장, 쌈무, 고추, 김치, 각종야채, 햇반2개, 라면 2봉지 숯제공

고기는 양이 조금 작은느낌400그람밖에 안되서고기를 좀더살까?했는데 근처 식자재마트에서 (차로10분걸린다하심..근데더걸린듯 꼬불꼬불길이라)닭발냉동된거 그거하나만 사서 올라옴..

신랑이 사온 무알콜과 딸램픽 음료수..

그래도 야채 양이 많았어요

얼른구워서 허버허버 맛나게 먹었지요..후훗...

그리고 여긴 식기는 다 일회용..수저는 일회용아니에요

아무래도 찬물나와서 그런듯합니다..!

숯들고오는순간부터 강아지가 저희 앞에서 안떠나요

바베큐 먹는동은 저희밖에없는지 먹고 끝났는데도 한참을 안가더라구요~~

아 그리고 개인화로대 들고가면 불피울수있다고했어요~

그래서 불멍하고싶어서 10키로 사서 갔는데 흑흑

낭만은 무슨~ 후식으로 라면먹을때 잠깐보고 

씻고 왔다갔다하면서 보다가 애 재우다 잠들었네요

아침이에요.. 조식먹으러 가봅니닷!

목장도 있고 그랬나봐요..?

한옥은 다른 펜션인가보다 했는데 개인사유지였네요

또 불스글램핑을 선택한 이유중하나가 아침조식이있다는사실!

이번에는 캠핑 간접체험처럼 갔다오려고 먹을꺼 안사고 옷만들고갔어요 (그래도 짐이 많은..)

시리얼 쥬스 우유 토스트 잼 그리고 계란까지 제공되요 :)

가지러갔는데 쟁반이나 접시가 없어서 밥그릇에 들고내려왔어요

코로나때문에 저기 앉아서는 먹을수 없데요~ 

보드게임도 빌릴수있는데 저희는 들고간 보드게임으로 놀고 그랬답니다 :D

염소도 볼수있고 트램폴린도있고 조식까지~

아침에 눈뜨자마자 염소보러가자하고 조용히 잘보고올수있어서 나쁘지않았어요 :D

 

 

일단 네이버 리뷰보니 불친절..얘기 많이나와서 진짜 고민많이했어요

저는 디게 프로예민이라 아..가서 싸우면 어쩌지 막 그랬는데

마음비우고 출발했거든요.. 조식도나오고 애가 염소도 보고싶다해서...

그런데 엄청 친절하게 방 안내 해주시고 온풍기사용법이랑 얘기다해주시고 

개가 자꾸 오는데 가라하면 간다고

그러다가 개가 저희애한테 막 뛰어오니까 가라고쫓아주시고...

그 불친절하신분은 안계시는것같아요

아침에도 음식 가지러 갔는데 여성분도 친절하셨고.. 

그리고 아직 저녁에는 쌀쌀한편이고 산중턱이라 추워요

침대에서 아이랑 셋이서 잤는데 코가 시려웠어요..

오히려 바닥에서 잔 신랑은 뜨끈뜨끈 자기는 괜찮았데요 새벽에 이불 발로차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글램핑은 처음이에요

올라서서 돌아다니는데 울렁울렁하는 느낌이있어요

캠핑 데크사이트랑은 확연히 다른느낌이에요.. 

위생부분은 좀 먼지가 쌓였구나..하는곳이 있긴해요

그래도 나름 아침저녁 잘먹고 애가 좋아했고해서 좋은 추억 쌓고왔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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