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때문에 못나가고.. 삼식이가 두명이나 있어요
아침에 밥하고 치우고 정리하고나면 점심 먹이고 잠시 쉬었다 또 저녁이에요
언제까지 이런 무한 반복을해야할까요ㅠㅠ;;
너무 힘들어서 신랑이 외식하자 해서 후딱 먹고 들어왔어요!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953888295
아주 깔끔히 지었더라구요~ 주차장도 엄청나게 넓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체온 측정까지 하는 음식점은 여기밖에 못본것같아요..
사장님이 생각을 잘하신것 같아요!
소독제와 체온계 그리고 알콜솜
체온측정후 알콜솜으로 닦고 바로 버리시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안내문을 걸어놓으셨어요 요즘같은 전염병이 돌때는 당연하다 생각듭니다
(제가 나갈때 찍은거라 식자재가 떨어졌다고 안내문을 걸어놓았네요~)
11시 반부터 21시 30분 까지 브레이크타임 2시 30분부터 5시까지니 확인하고 가시길!
메뉴 랭킹과 보험증서,영업신고증,고기를 인증하는 증서까지 내놓으셨습니다
오픈키친으로 아주 깔끔하고 조리하는모습을 볼수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홀도 나름 넓고 손님을 꽤 많이 수용할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까르보나라와 왕돈까스 그리고 미니우동으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사진은 못찍음 ;;)
스파게티는 맵기를 선택할수 있어서 다양한 고객층을 생각한것 같아요 그리고 홍익돈까스의 돈까스는 진짜 바삭하고 맛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요즘은 대부분 식사금액이 비싸죠;) 그만큼 값어치를 하네요~
매곡동에 효돈까스가 없어지면서 홍익돈까스가 들어왔는데 저격을 잘하고 잘들어온것같아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마무리 하네요 진짜 너무나도 오랜만에 외식하고 와서 약간의 힐링이네요..(밥하기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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